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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 52명 참가 신청… 드래프트는 11월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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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목) 14:00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 52명 참가 신청… 드래프트는 11월 26일 개최



[점프볼=강현지 기자] 총 52명의 취업준비생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10일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최종 52명이 프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총 37명의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나서며, 일반인 선수 자격(경력선수+일반선수)으로 15인이 신청서 접수를 모두 마쳤다. 

1,2부 대학을 모두 포함해 2018년도 졸업 예정자가 32명을 지원, 최재화(경희대 3), 김성민(상명대 3), 김준형(고려대 2), 최규선(목포대 3), 서명진(부산중앙고3)이 프로 조기 진출을 선언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와는 달리 일반인 참가자는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24일 실시테스트를 통과해야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일반인 지원자는 프로무대 재도전에 나서는 정지우(경희대 재학), 김남건(성균관대 졸), 홍석민(동국대 졸)을 포함해 한준혁(영남대 휴학), 강바일(중앙대 휴학) 등이 드래프트 참가에 접수했다. 

2018 국내신인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는 11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10개구단 지명 순위추첨은 11월 19일에 열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일반인 참가자들에 한해 10월 18일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가 나며, 합격자은 24일 실기 테스트를 거친다. 이후 2018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최종 선수 10월 26일에 공시된다.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신청자 명단>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 52명 참가 신청… 드래프트는 11월 26일 개최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10-11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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