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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BACK] '팀 역대 PS 최다홈런' 스프링어, 가을사나이 증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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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화) 18:22

                           
[플래시 BACK] '팀 역대 PS 최다홈런' 스프링어, 가을사나이 증명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조지 스프링어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휴스턴 11:3 승리
스프링어 : 6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활약상 : 휴스턴의 가을사나이로 거듭났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출신인 스프링어는 이날도 홈런 2개를 추가, 포스트시즌 강세를 이어갔다. 개인 포스트시즌 통산 10호 홈런으로 팀 역대 홈런 1위에 올라서는 기쁨도 함께였다.
 
인터뷰 : “서두르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하는 순간을 즐기는 것이 (좋은 활약의) 비결이다” - 스프링어 (MLB.com)
 
 
#2 매니 마차도 (LA 다저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다저스 6:2 승리
마차도 :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활약상 : 부진 탈출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까. 이날 경기 전까지 마차도는 12타수 1안타(홈런) 부진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1회 선제 1타점 2루타에 이어 7회 승부를 결정짓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동시에 다저스는 5차전을 생략하고 밀워키와의 챔피언십시리즈를 준비한다.
 
인터뷰 : “(7회 무사 1, 2루) 당시 1점이라도 내자고 생각했다. 투수가 좋은 공을 던졌지만, 공을 띄우는 타격을 한 것이 홈런으로 연결됐다.”  - 마차도 (MLB.com)
 
 
#3 브록 홀트 (보스턴 레드삭스)
vs 뉴욕 양키스 / 보스턴 16:1 승리
홀트 : 6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활약상 : 16득점을 퍼부은 것도 모자라 진기록으로 양키스에 굴욕을 선사했다. 4회 타자일순으로 두 타석에 들어선 홀트는 안타, 2타점 3루타를 기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8회 1타점 2루타, 9회 투런포를 추가해 포스트시즌 역대 최초 히트 포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인터뷰 : “내 이름이 호명됐을 때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팀을 돕고자 한다. 오늘 경기를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 홀트 (MLB.com)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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