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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163번째 경기 승리' 다저스-밀워키, 지구 정상에 서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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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화) 20:22

                           
[메이저리그 투나잇] '163번째 경기 승리' 다저스-밀워키, 지구 정상에 서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다저스, 콜로라도 꺾고 6년 연속 NL 서부지구 우승
 
다저스가 6년 연속 지구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뷸러는 6.2이닝 무실점 짠물투를 선보였고 타석에선 직접 1타점 적시타를 때리기도 했다. 벨린저와 먼시는 4, 5회 각각 투런 아치를 그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마무리 잰슨이 9회 2피홈런을 내준 건 옥에 티.
 
‘루키’ 뷸러, 다저스 에이스 계보 이을까
커쇼 : 2018년 26경기(26선발) 161.1이닝 9승 5패 평균자책 2.73 fWAR 3.5승
뷸러 : 2018년 24경기(23선발) 137.1이닝 8승 4패 평균자책 2.62 fWAR 3.3승
 
 
‘투구수 93개’ 뷸러, 10월 2일 콜로라도전 구종 분석 (베이스볼 서번트)
포심 38구 /평균구속 97.1마일 /헛스윙 3개 
투심 23구 /평균구속 96.7마일/ 헛스윙 2개
슬라이더 14구 /평균구속 84.2마일/ 헛스윙 6개
체인지업 7구/ 평균구속 91.1마일/ 헛스윙 1개
커브 7구 /평균구속 80.9마일/ 헛스윙 0개
커터 4구 /평균구속 92.3마일/ 헛스윙 1개
 
 
콜로라도, 창단 첫 지구우승 도전 실패…WC행
 
창단 첫 지구우승 타이틀을 눈앞에서 놓친 콜로라도는 컵스와 와일드카드 벼랑 끝 승부를 치르게 됐다. 선발 마르케스(4.2이닝 9K 4실점)가 홈런 두 방을 허용한 게 뼈아팠다. 9회 아레나도와 스토리가 잰슨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터뜨린 건 아쉬운 패배 속 위안거리가 됐다.
 
‘아레나도 홈런왕 확정’ NL 홈런순위
1위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 38홈런
2위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 : 37홈런
3위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 : 36홈런
4위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 36홈런
 
 
밀워키, 컵스 꺾고 7년 만에 NL 중부지구 정상
 
밀워키가 7년 만에 NL 중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옐리치는 3안타로 사실상 NL MVP 자리를 예약했고, 케인은 8회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아르시아는 4안타 깜짝 활약. 선발 샤신은 5.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불펜 에이스 헤이더는 2이닝 3K 무실점 역투로 8, 9회를 삭제했다.
 
 
‘스턴스 단장 흐뭇’ 옐리치-케인-샤신, 이적 첫 해 성적
옐리치 : 타율 .326 36홈런 22도루 OPS 1.00 fWAR 7.5승
케인 : 타율 .308 10홈런 30도루 OPS .813 fWAR 5.6승
샤신 : 192.2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 3.50 fWAR 2.6승
 
 
NL 구원투수 fWAR 순위
1위 조시 헤이더(밀워키) 2.7승
2위 크렉 스탬맨(샌디에이고) 2.3승
3위 펠리페 바스케스(피츠버그) 2.1승
4위 아담 오타비노(콜로라도) 2.0승
5위 윌 스미스(샌프란시스코) 2.0승
6위 제레미 제프리스(밀워키) 1.8승
 
 
'눈앞에서 놓친 우승 타이틀' 컵스, 밀워키에 져 2위로 추락 
 
반면 줄곧 지구선두를 달리던 컵스는 단 한 경기 패배로 지구 2위로 미끄러졌다. 부상으로 이탈한 모로우와 스트롭의 부재가 뼈아프게 느껴지는 장면. 다행히 스트롭은 3일 와일드카드전엔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NL 타율-타점 순위
타율 : 1위 옐리치(MIL) .326/ 2위 지넷(CIN) .310/ 3위 프리먼(ATL) .309
타점 : 1위 바에즈(CHC) 111개/ 2위 아레나도(COL)-옐리치(MIL) 110개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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