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8~2019시즌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세계대회 일정 상 남자부와 여자부 개막일이 다르다. 남자부가 10월 13일, 여자부가 22일에 개막한다. 미디어데이 역시 이에 맞춰 남자부가 먼저, 이어 여자부가 열린다.
 
남자부 미디어데이는 11일 오후 1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다. 각 팀 감독과 외국인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가운데 대표선수로는 대한항공 정지석, 현대캐피탈 전광인, 삼성화재 박철우, KB손해보험 황택의, 한국전력 노재욱, 우리카드 유광우, OK저축은행 송명근이 참석한다.
 
여자부 미디어데이는 18일 오후 1시, 남자부와 같은 장소에서 할 예정이다. 여자부 역시 감독과 외국인선수 모두가 참석한다. 대표선수로는 한국도로공사 배유나, IBK기업은행 백목화, 현대건설 이다영, GS칼텍스 이소영, KGC인삼공사 한수지, 흥국생명 이재영이 자리한다.
 
매번 화끈한 입담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미디어데이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8-10-01   이광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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