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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일본 전지훈련 실시…일본 프로팀과 연습경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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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목) 17:22

                           

현대캐피탈, 일본 전지훈련 실시…일본 프로팀과 연습경기 실시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현대캐피탈이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현대캐피탈은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10박 11일간 일본 전지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일본 나고야를 연고로 하는 제이텍트 스팅스와 도요타 합성, 그리고 시즈오카 연고의 도레이 애로우즈 등과 총 여섯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포지션 이동 등 많은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무리 훈련에 나선다.

이번에 연습경기를 치르는 도요타는 2017~2018시즌 일본 V.리그 준우승팀으로 안정적인 선수 구성과 강력한 조직력을 갖춘 팀이다. 제이텍트 스팅스는 일본 대표팀의 신성인 니시다 유지가 속한 팀이다. 제이텍트는 지난 시즌 이후 감독 교체와 함께 새 팀 컬러 구축에 힘쓰고 있다. 도레이는 일본 대표팀 소속 선수가 5명 속해있는 팀으로 일본 리그에서 인정받는 세터 후지이를 중심으로 빠른 배구를 펼치는 팀이다. 여기에 다카하시와 이박, 후시미 등 높은 미들블로커진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팀이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빠른 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펼치는 일본팀을 상대로 마지막 점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선수들도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현대캐피탈 제공

  2018-09-27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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