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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아찔한 홈 충돌' 최지만, 시즌 막바지에 부상 악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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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수)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아찔한 홈 충돌' 최지만, 시즌 막바지에 부상 악재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침체기’ 추신수, 4타수 무안타 3삼진…오타니 동점 적시타
 
추신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3번 타자로 나섰지만, 안타 없이 삼진만 3개를 당했다. 텍사스 역시 3회 터진 갈로의 시즌 40호 홈런을 끝으로 추가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시즌 후 토미존 수술이 결정된 오타니는 6회 동점 적시타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OPS .800도 위태’ 추신수, 최근 7G 성적
23타수 2안타 타율 .087 3볼넷 8삼진
* 시즌 OPS .809
 
 
최지만, 홈 충돌 이후 부상 교체…TB 2연패
 
3회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볼넷으로 걸어나간 최지만은 로우의 2루타를 틈타 홈을 파고들었지만, 포수와 충돌하며 머리를 부딪혔다. 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최지만에 구단은 뇌진탕 검사를 진행하며 주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팀은 이틀 연속 빈공에 시달린 끝에 패했다.
 
 
‘마에다 끝내기 허용’ 다저스, ARI에 덜미…COL와 반경기차
 
1승이 급한 다저스가 애리조나에 덜미를 잡혔다. 9회 초 테일러의 1타점 2루타로 동점에 성공했지만, 9회 말 올라온 마에다가 선두타자 에스코바에게 끝내기 솔로포를 헌납했다. 다저스는 지구 우승의 분수령이 될 샌프란시스코 3연전 첫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로테이션 조정’ 다저스, SF 3연전 선발 예고
9월 29일 - 류현진
9월 30일 - 클레이튼 커쇼
10월 1일 - 워커 뷸러
* 리치 힐 로테이션 제외
 
 
‘슈어저 300K’ 워싱턴, MIA 제압하고 시즌 80승
 
포스트시즌이 좌절됐지만, 에이스는 건재했다. 슈어저가 7이닝 10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1990년 이후 300탈삼진에 성공한 선수는 단 6명뿐이었다. 타선은 7회에 대거 6점을 뽑아 에이스에게 시즌 18승을 안겼다.
 
1990년 이후 300K 달성자
랜디 존슨(6회)
커트 실링(3회)
페드로 마르티네스(2회)
클레이튼 커쇼(1회)
크리스 세일(1회)
맥스 슈어저(1회)
 
 
‘시즌 100승’ 휴스턴, 2년 연속 지구 우승 확정
 
휴스턴이 2년 연속 시즌 100승과 지구 우승을 모두 손에 넣었다. 1회 브레그먼의 투런포로 앞서간 휴스턴은 신인 제임스의 5이닝 1실점 호투를 더해 토론토를 눌렀다. 휴스턴은 등 부상에 시달렸던 유격수 코레아를 오는 27일 경기에 투입해 포스트시즌 대비 담금질에 들어간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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