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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오타니, 시즌 직후 토미존 수술 예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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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수) 09:00

                           
LAA 오타니, 시즌 직후 토미존 수술 예정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올 시즌 직후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MLB.com'은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올 시즌이 끝나고 다음주 LA에서 토미존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투타 겸업을 이어오던 오타니는 지난 6월 팔꿈치 부상이 시즌 전보다 심각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타자로만 출장하며 3달의 투수 재활 과정을 거쳤고 지난 9월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투수로 복귀했다.
 
하지만 1경기 만에 팔꿈치에 또 다른 손상이 발견돼 의료진으로부터 토미존 수술을 권고받았다. 수술을 받으면 2019시즌에는 투수 복귀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 하지만 야수의 토미존 수술 회복기간이 투수보다 짧은 점을 고려하면 타자 복귀는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오타니는 투수로 10경기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 3.31을 기록했다. 타자로 나온 99경기 성적은 타율 .280 21홈런 56타점 OPS .925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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