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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산체스, 검지 타박상으로 수술…내년 시즌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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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수) 08:44

                           
TOR 산체스, 검지 타박상으로 수술…내년 시즌 복귀

 
[엠스플뉴스]
 
애런 산체스(26,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넷’은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로스 엣킨스 단장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산체스가 오른손 검지 수술을 받고 내년 스프링캠프 전까지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른손 검지 타박상이 문제였다. 산체스는 지난 6월 여행가방을 옮기던 도중 오른손 검지가 끼는 사고를 당했다.
 
두 달의 재활 후 8월 말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결국 지난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하기로 했다. 내년 시즌 복귀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산체스는 2016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92이닝 15승 2패 평균자책 3.00으로 토론토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17시즌 오른손 중지 물집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손가락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20경기(20선발) 4승 6패 평균자책 4.89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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