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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90승 돌파' 밀워키, 세인트루이스 잡고 가을야구에 성큼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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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화)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90승 돌파' 밀워키, 세인트루이스 잡고 가을야구에 성큼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90승 돌파’ 밀워키, 세인트루이스 잡고 가을야구에 성큼
 
밀워키가 7년 만에 90승을 돌파했다. ‘상남자’ 테임즈도 팀 승리에 한몫했다. 8회 대타로 나서 3루타를 때렸고, 투수 노리스의 견제 실책을 틈타 역전 득점을 올린 것. 이날 승리로 와일드카드뿐만 아니라 지구우승도 여전히 가시권에 둔 밀워키다.
 
‘아직 모른다?’ NL 중부지구 선두경쟁
컵스 91승 65패 승률 .583
밀워키 90승 67패 승률 .573 (1위와 1.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컵스 83% 밀워키 16.7%
  
 
탬파베이, 양키스 ‘불펜데이’이 전략에 말려 PS 탈락 고배…최지만 2볼넷
 
양키스가 ‘불펜데이’ 전략을 활용해 '오프너'의 원조 탬파베이를 무찔렀다. 로버트슨-채프먼-베탄시스-브리튼 등 총 8명의 투수가 총출동해 상대 타선을 막았다. 결국, 탬파베이는 이날 패해 PS 탈락이 확정됐다. 한편, 최지만은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골랐다.
*탬파베이의 패배로 오클랜드가 2014년 이후 4년 만에 PS 진출
 
'오클랜드 WC 막차' 남은 건 WC 홈 어드벤티지 경쟁
양키스 96승 60패 승률 .615  +1.5경기
오클랜드 94승 62패 승률 .603
탬파베이 87승 69패 승률 .558 (PS 탈락 확정)
  
 
‘구단 최다 106승 신기록’ 보스턴, ML 최고 승률 확보
 
보스턴이 무려 106승 달성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확보했다. 또 2012년에 세운 구단 최다 105승을 뛰어넘는 위업을 세웠다. 보스턴의 ‘간판타자’ 베츠는 홈런(32호)에 도루(29호)까지 작성하며 30홈런-30도루까지 도루 한 개만을 남겨뒀다.
 
아메리칸리그 타자 fWAR 순위
1위 무키 베츠(BOS) 9.8승
2위 마이크 트라웃(LAA) 9.4승
3위 호세 라미레즈(CLE) 8.0승
4위 알렉스 브레그먼(HOU) 7.4승
5위 프란시스코 린도어(CLE) 7.4승
  
  
‘커쇼 9승+프리즈 3안타’ 다저스, 애리조나 꺾고 3연승 질주
 
다저스가 애리조나와의 마지막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커쇼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했고, 프리즈가 홈런 포함 3안타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챙긴 다저스는 지구 2위 콜로라도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오승환 휴식’ 콜로라도, 필라델피아 10-1 완파…지구우승 희망 이어가
 
콜로라도가 필라델피아를 10-1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오른 팔꿈치 통증을 딛고 복귀한 스토리는 2회와 4회 각각 2루타를 터뜨리며 내셔널리그 역대 4번째로 80장타를 터뜨린 유격수가 됐다. 콜로라도의 엄청난 기세에 NL 와일드카드 경쟁도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혼돈의 NL 와일드카드 경쟁
밀워키 90승 67패 승률 .573 +3경기
세인트루이스 87승 70패 승률 554
콜로라도 86승 70패 승률 .551 (WC 2위와 0.5경기 차)
*콜로라도, 지구 1위 다저스와 1.5경기 차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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