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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NYY전 무안타 2볼넷…TB는 패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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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화)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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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9.25 (화) 11:54

                           
최지만, NYY전 무안타 2볼넷…TB는 패배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골랐다.


 


최지만은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65 OPS는 .864가 됐다.


 


 








 


 


지난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사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엔 볼넷을 골랐다. 양키스 ‘오프너’ 조나단 홀더와의 5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엔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엔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6회 초에 양키스 필승계투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맞붙었고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이번에도 득점과 연을 맺진 못했다.


 


최지만은 8회엔 3루수 팝플라이로 물러나며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1-4로 졌다.


 


탬파베이 ‘오프너’ 디에고 카스티요는 2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다만 라이언 야브로가 5이닝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타선은 2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고개를 떨궜다. 


 


포스트시즌을 의식한 듯 양키스도 ‘불펜데이’ 실험에 나섰다. 조나단 홀더를 오프너로 내세웠고, 홀더를 포함해 총 8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탬파베이 타선을 꽁꽁 묶었다. 앤드류 매커친은 홈런 포함 2안타를 때리며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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