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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치-구리엘, 이주의 선수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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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화) 10:00

                           
옐리치-구리엘, 이주의 선수 선정


 
[엠스플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26, 밀워키 브루어스)와 율리에스키 구리엘(34, 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옐리치와 구리엘이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NL MVP 유력후보' 옐리치는 지난 한 주간 타율 .545 2홈런 7타점 OPS 1.706 괴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8일엔 시즌 두 번째 힛 포더 사이클을 터뜨리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이 활약을 인정받아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쿠바 출신 내야수 구리엘은 지난 한 주간 타율 .462 3홈런 10타점 OPS 1.385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22일엔 빅리그 최초로 동생 루어데스(토론토)와 같은 날에 멀티홈런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구리엘을 호명했다. 구리엘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건 2016년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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