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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홈극강' 류현진, 빅게임 피처 이름값 증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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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월)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홈극강' 류현진, 빅게임 피처 이름값 증명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홈극강’ 류현진, 빅게임 피처 이름값 증명
 
류현진이 야구팬들에게 풍성한 추석 선물을 안겼다.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타석에선 데뷔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해내며 다저 스타디움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선발투수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류현진은 “PS에서 던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홈극강’ 류현진, 2018년 홈/원정 성적
홈 : 9경기 5승 2패 평균자책 1.15
원정 :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4.15
 
 
‘20홀드’ 오승환, 0.2이닝 무실점 호투…2019년 옵션도 충족
 
오승환이 역전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8회 1사 1, 2루 위기에 구원 등판해 폴락을 삼진, 마르테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시즌 20호 홀드를 수확했다. 오승환의 호투로 위기를 넘긴 콜로라도는 애리조나를 꺾고 지구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오승환, 70경기 등판으로 내년 250만 달러 옵션 자동실행

다저스 vs 콜로라도, NL 서부지구 우승경쟁
1위 다저스 87승 69패 승률 .558 (매직넘버 6)
2위 콜로라도 85승 70패 승률 .548 (1위와 1.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다저스 90.3% 콜로라도 9.7%
 
 
‘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시애틀 6-1 승리
 
추신수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5타수 무안타 침묵을 지키면서 결국 최근 15경기 타율도 .184로 나빠졌다. '가을 사나이'답지 않은 행보. 한편, 텍사스는 6회에만 4점을 뽑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애틀을 꺾고 전날 대패(0-13)를 설욕했다.
 
 
스넬, TB 역대 최다 21승 달성…AL 사이영 가능성 UP
 
스넬이 6.2이닝 11K 무실점 역투로 AL 사이영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21승 고지를 밟으며 2012년 프라이스의 20승을 넘어 탬파베이 구단 신기록도 세웠다. 탬파베이 감독은 "스넬이 이날 호투로 사이영 유력후보로서 입지를 굳혔다(MLB.com)"고 평했다.
 
'스넬-벌랜더-세일 3파전?' AL 사이영상 경쟁
스넬 : 30경기 175.2이닝 21승 5패 평균자책 1.90(1위) fWAR 4.4승(7위) 
벌랜더 : 33경기 208이닝 16승 9패 평균자책 2.60(3위) fWAR 6.4승(1위)
세일 : 26경기 153.1이닝 12승 4패 평균자책 2.00 fWAR 6.3승
*'어깨 부상' 세일, 2018년 9월 24일 기준 규정이닝 미달
 
 
‘마이콜라스 호투’ STL, SF 꺾고 WC 경쟁 박차
 
세인트루이스의 '복덩이' 마이콜라스는 이날도 호투. 7이닝 8K 2실점(1자책)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꽁꽁 묶었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으로 모두 이긴 세인트루이스는 애리조나를 누르고 3연승을 거둔 콜로라도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MIL-STL-COL 3파전’ NL 와일드카드 경쟁
밀워키 89승 67패 승률 .571 +2경기
세인트루이스 87승 69패 승률 .558
콜로라도 85승 70패 승률 .548 (WC 2위와 1.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PS 진출확률 : 밀워키 99% 세인트루이스 79.5% 콜로라도 27.4%
*‘NL 서부 1위’ 다저스, 승률 .558로 세인트루이스와 동률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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