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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BACK] 'PS 선발, 내게 맡겨' 류현진, 6이닝 무실점+3안타 맹활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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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월) 18:22

                           
[플래시 BACK] 'PS 선발, 내게 맡겨' 류현진, 6이닝 무실점+3안타 맹활약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류현진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다저스 14:0 승리
류현진 :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3타수 3안타 2득점
 
활약상 : 오타니가 부럽지 않은 활약이었다. 마운드에서는 6이닝 무실점, 타석에서는 3안타로 한가위날 고국의 팬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본인도 이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인터뷰 : “당연히 포스트시즌 선발투수로 뛰고 싶다. 마지막 남은 (샌프란시스코전) 등판에서 호투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 류현진 (MLB.com)
 
#2 카일 프리랜드 (콜로라도 로키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콜로라도 2:0 승리
프리랜드 : 7이닝 7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다저스에 스윕패를 당한 콜로라도가 애리조나에게 분풀이를 했다. 프리랜드가 승리의 주역이었다.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2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콜로라도는 지구 1위 다저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유지,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인터뷰 : “애리조나 타선은 언제든지 4, 5점을 뽑아낼 수 있는 타선이다. 점수차가 크지 않아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기분 좋다.” - 프리랜드 (MLB.com)
 
 
#3 블레이크 스넬 (탬파베이 레이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 탬파베이 5:2 승리
스넬 : 6.2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무실점 투구로 시즌 21승에 성공, 사이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 번 높였다. 7회 2사까지 역투를 펼치며 평균자책을 1.90까지 끌어내렸다. 2011년 1라운드 52순위로 지명된 탬파베이 유망주는 빅리그 데뷔 3년 만에 본인의 진가를 꽃피우고 있다.
 
인터뷰 : “단순히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는 수준에서 그칠 선수가 아니다. 그는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다” - 캐시 감독 (MLB.com)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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