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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류현진, 무사 1, 2루 위기 탈출…5이닝 7K 무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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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월) 07:22

                           
[류현진 중계] 류현진, 무사 1, 2루 위기 탈출…5이닝 7K 무실점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섰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콜로라도에 1.5경기차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다저스는 3연전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상황. 이에 류현진이 연승을 통해 팀의 지구 선두자리를 지켜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5회]
 
이날 경기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류현진은 메히아에게 3루 방면 내야안타, 갈비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고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날카로운 제구로 위기를 탈출했다. 마고를 내야플라이, 스팬젠버그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A.J 엘리스에게도 바깥쪽 공으로 삼진을 뽑아내고 5회를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74개.
 
[4회]
 
4회에도 류현진은 거침이 없었다. 선두타자 레예스에게서 3루 파울플라이를 유도했고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후 렌프로와 호스머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처리, 연속 삼자범퇴 투구를 펼쳤다.
 
[3회]
 
2점의 리드를 등에 업은 류현진은 3회에도 호투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코리 스팬젠버그를 3구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투수 타석에 나온 조이 루체시에게도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류현진은 두 번째 타석에 나온 마이어스까지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2회]
 
피안타가 있었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에게 좌측 빗맞은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프란시스코 메히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후, 프레디 갈비스 역시 포수 파울플라이로 돌려보냈다. 이어 마누엘 마고를 삼진 처리하고 2회를 실점 없이 넘겼다.
 
[1회]
 
1회 첫 타자 윌 마이어스를 4구 만에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프란밀 레예스 역시 5구 빠른공으로 삼진을 솎아냈다.
 
이어 헌터 렌프로까지 체인지업으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세 타자에게서 모두 삼진을 뺏어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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