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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BACK] '쇼 미 더 머니' 마차도, 데뷔 첫 100타점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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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일) 18:22

                           
[플래시 BACK] '쇼 미 더 머니' 마차도, 데뷔 첫 100타점 달성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매니 마차도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다저스 7대2 승리
마차도 :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활약상 : 자신의 버블헤드 데이를 맞아 마차도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3회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빅리그 데뷔 첫 100타점을 기록한 것. 다저스 이적 후에도 뜨거운 방망이를 선보이며 FA를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마차도다.
 
인터뷰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미소를 지은 마차도는 다저스가 222홈런을 작성하며 한 시즌 팀홈런 최다기록을 갈아치웠다는 말에 “우리 팀엔 훌륭한 타자들이 있다. 모두 자신감에 차 있으며, 우리가 어떤 팀인지를 잘 알고 있다(ESPN)”고 했다. 
 
‘예비 FA’ 매니 마차도, 2018시즌 성적
154경기 타율 .295 36홈런 100타점 14도루 OPS .903 fWAR 5.8승(ML 전체 8위)
 
#2 타일러 오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세인트루이스 5대4 승리
오닐 :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활약상 : 7회 초 대수비로 투입된 ‘루키’ 오닐이 연장 10회 일을 냈다. 팀이 4-4로 맞선 10회 말에 샌프란시스코 필승계투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작렬했다. 세인트루이스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와일드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인터뷰 : 승리의 주역 오닐은 “마이너에서 몇 번 끝내기 홈런을 때린 적이 있지만, 그 어떤 것도 빅리그 정규시즌에 때린 것과 비교할 순 없다(MLB.com)”며 기쁨을 만끽했다.
 
‘MIL vs STL vs COL 3파전?’ NL 와일드카드 경쟁
밀워키 88승 67패 승률 .568 +2경기
세인트루이스 86승 69패 승률 .555
콜로라도 84승 70패 승률 .545 (WC 2위와 1.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PS 진출확률 : 밀워키 98.7% 세인트루이스 79.5% 콜로라도 27.7%
 
#3 애런 힉스 (뉴욕 양키스)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 양키스 3대2 승리
힉스 :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활약상 : 양키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서 가장 돋보인 건 힉스. 2회 보이트와 함께 솔로홈런 두 방을 터뜨려 양키스가 250홈런을 달성한 역대 6번째 팀이 되는 데 공헌했고, 연장 11회 말엔 끝내기 2루타를 작렬하며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인터뷰 :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힉스는 가장 저평가된 선수 가운데 하나(ESPN)”라며 그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애런 힉스 2018시즌 성적
132경기 타율 .249 26홈런 76타점 11도루 OPS .837 fWAR 4.9승(양키스 타자 1위)
*양키스 fWAR 2위 저지(4.8승) 3위 그레고리우스(4.5승)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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