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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9회 대타로 나서 볼넷…탬파베이는 패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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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일) 08:44

                           
최지만, 9회 대타로 나서 볼넷…탬파베이는 패배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랐다.
 
최지만은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서 9회 대타로 출전 볼넷을 골랐다.
 
팀이 2-5로 뒤진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헤수스 수크레를 대신해 대타로 투입된 최지만은 토론토 마무리 켄 자일스와의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2-5로 졌다.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는 6이닝 6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해냈으나, 팀 타선 불발로 시즌 7패(2승)를 안았다. 토미 팸과 수크레가 각각 솔로 아치를 그렸지만, 두 명으로 토론토 타선을 당해내긴 역부족.
 
반면 토론토 선발 토마스 패넌은 6.2이닝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1패)을 수확했다. 라우디 텔레즈는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알레드미스 디아즈도 2안타 1타점을 기록, 패넌의 승리를 도왔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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