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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배니스터 경질' 텍사스, 감독 대행체제 첫 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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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토)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배니스터 경질' 텍사스, 감독 대행체제 첫 승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배니스터 경질’ 텍사스, 7회 강우콜드 승리…추신수 멀티출루+2득점
 
추신수가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1안타 1사구를 기록한 추신수는 벨트레의 홈런과 적시타 때 모두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전 배니스터 감독이 경질된 가운데, 와카마츠 벤치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텍사스는 7회 강우콜드로 승리. 벨트레가 2안타(1홈런) 5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Good bye' 배니스터, TEX 4시즌 성적
2015 : 88승 74패 (지구 1위, 디비전 탈락)
2016 : 95승 67패 (지구 1위, 디비전 탈락)
2017 : 78승 84패 (지구 3위)
2018 : 64승 78패 (지구 최하위)
* 총 325승 313패
 
‘시즌 막판 회춘’ 벨트레 월별 성적
7월 : 22G .235 1홈런 7타점 OPS .544
8월 : 20G .208 2홈런 14타점 OPS .616
9월 : 17G .302 7홈런 14타점 OPS 1.092
 
 
‘멀티히트+2득점’ 최지만,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
 
전날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첫 타석 안타에 이어 5회 선두타자 2루타로 멀티출루에 성공. 하지만 주루 과정에서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고 6회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경기 중반 대량득점으로 전날 토론토에 당한 대역전패를 되갚았다.
 
 
‘구리엘 2홈런 7타점’ 휴스턴, 2년 연속 가을야구 확정
 
‘디펜딩챔피언’ 휴스턴이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구리엘이 경기 초반 맹타를 휘둘렀다. 1회 만루 홈런 포함 3안타(2홈런)로 팀의 11득점 중 7점을 혼자 책임졌다. 한편, 이날 토론토의 루어데스 구리엘 역시 멀티홈런을 기록, 두 선수는 최초로 같은 날 멀티홈런을 친 형제가 됐다.
 
'뜨거운 형제' 최근 7G 성적
율리 : 27타수 11안타 2홈런 11타점 OPS 1.152
루어데스 : 29타수 10안타 3홈런 7타점 OPS 1.000
 
 
다저스, 지구 최하위 SD에 패배…2위와 1.5G차
 
다저스가 지구 최하위에 패하면서 2위 콜로라도와 격차가 좁혀졌다. 지난 7월 11일 완봉패를 당할 뻔했던 라우어에게 5이닝 1실점으로 또 한 번 막혔다. 다저스는 23일 선발 예정이던 스트리플링을 이날 당겨썼지만, 결과는 실패. 이에 리치 힐과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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