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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BACK] '멀티홈런' 데이비스, 홈런으로 시작해 홈런으로 끝냈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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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토) 18:22

                           
[플래시 BACK] '멀티홈런' 데이비스, 홈런으로 시작해 홈런으로 끝냈다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크리스 데이비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미네소타 트윈스 / 오클랜드 7:6 승리
데이비스 : 5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활약상 : 팀 승리와 개인기록을 모두 챙겼다. 1회 선제 투런포를 날린 데이비스는 연장 10회 끝내기 솔로 아치까지 그렸다. 시즌 45홈런에 도달한 데이비스는 개인 커리어하이를 기록함과 동시에 첫 홈런왕에 도전하고 있다. 2위 마르티네스(보스턴)와의 격차는 4개다.
 
인터뷰 :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다” - 데이비스 (MLB.com)
 
 
#2 율리 구리엘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LA 에인절스 / 휴스턴 11:3 승리
구리엘 : 4타수 3안타(2홈런) 7타점
 
활약상 : 구리엘이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앞장섰다. 초반 홈런포 2방이 승부를 갈랐다. 구리엘은 1회 만루포에 이어 3회 2점 홈런까지 더해 3안타 7타점으로 대폭발했다. 휴스턴은 개인 한 경기 최다타점을 기록한 구리엘을 앞세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인터뷰 : “이런 기록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 모든 선수들이 단합했기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 구리엘 (MLB.com)
 
 
#3 제이콥 디그롬 (뉴욕 메츠)
vs 워싱턴 내셔널스 / 메츠 4:2 승리
디그롬 :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활약상 : 득점지원은 4점이면 충분했다. 디그롬이 7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고 6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10승 여부는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결정될 전망. 이 경기에서 10승에 실패하면 디그롬은 역대 최초 한 자릿수 승수로 사이영상에 도전하게 된다.
 
인터뷰 : “올 시즌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과 같은 투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디그롬 (MLB.com)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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