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메이저리그 투나잇] 보스턴, 양키스 안방에서 3년 연속 지구우승 확정

일병 news1

조회 287

추천 0

2018.09.21 (금)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보스턴, 양키스 안방에서 3년 연속 지구우승 확정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보스턴, 양키스 안방에서 3년 연속 지구우승 확정
 
‘ML 승률 1위’ 보스턴이 마침내 지구우승을 확정지었다. PS 1선발이 유력한 다나카와 양키스가 자랑하는 필승계투진을 무너뜨리며 라이벌의 안방에서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8회 쐐기포를 작렬한 베츠는 팬들로부터 ‘MVP 챈트’를 받았다.
 
AL MVP 유력후보 fWAR 순위
1위 무키 베츠(보스턴) 9.4승
2위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9.3승
3위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8.0승
 
 
‘최지만 1볼넷’ 탬파베이, 토론토에 9회 대역전패
 
잘나가던 탬파베이 투수진이 9회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9회에만 무려 7실점을 내주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의 불씨도 사그라드는 중. 한편, 최지만은 안타 없이 볼넷 한 개를 골랐다.
 
‘알동이 너무했네’ AL 동부지구 1~3위
1위 보스턴 104승 49패 승률 .680 (우승 확정)
2위 양키스 93승 59패 승률 .612 (1위와 10.5경기 차)
3위 탬파베이 85승 67패 승률 .559 (1위와 18.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PS 진출확률 : 보스턴 100% 양키스 100% 탬파베이 0%(0.3%->0%)
 
 
‘불방망이’ 오클랜드, 에인절스에 21-3 대승
 
오클랜드가 무서운 방망이 솜씨를 뽐냈다. 무려 22안타를 터뜨리며 상대 마운드를 철저하게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와의 WC 홈 어드벤티지 경쟁에 한발 앞서간 오클랜드다. 한편, 에인절스 아르시아는 한 경기에서 포수와 투수를 맡고 홈런까지 친 역대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양키스-오클랜드, WC 홈 어드벤티지는 누구 손에? 
양키스   93승 59패 승률 .612 +1.5경기
오클랜드 92승 61패 승률 .601
 
 
워싱턴, '에이스' 슈어저 역투에도 메츠에 연장패
 
슈어저가 데뷔 첫 한 시즌 290K를 잡았다. 7이닝 13K 3실점 호투도 선보였다. 하지만 콘포토-브루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은 탓에 승리와 연을 맷진 못했다. 디그롬을 간접적으로 도운 메츠 타선은 연장 12회에 나온 로바톤의 희생플라이로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디그롬-슈어저, NL 사이영 경쟁
디그롬 : 30경기 202이닝 8승 9패 평균자책 1.78 251탈삼진 fWAR 8.0승 
슈어저 : 32경기 213.2이닝 17승 7패 평균자책 2.57 290탈삼진 fWAR 6.8승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꺾고 우승 매직넘버 ‘4’
 
가우스먼은 애틀랜타 이적 후 날아다니는 중. 이날엔 6.1이닝 7K 3실점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6회까지 3-3으로 맞서던 애틀랜타는 7회에 터진 두다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8회엔 대거 4점을 뽑아 지구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ATL 이적 후 맹활약' 가우스먼 이적 전/후 성적
볼티모어 : 124이닝 5승 8패 평균자책 4.43
애틀랜타 : 54.2이닝 5승 2패 평균자책 2.80 
 
‘애틀랜타 지구우승 눈앞’ NL 동부지구 선두경쟁
1위 애틀랜타 85승 68패 승률 .556
2위 필라델피아 78승 74패 승률 .513 (1위와 6.5경기 차)
3위 워싱턴 77승 76패 승률 .503 (1위와 8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우승확률 : 애틀랜타 99.1% 필라델피아 0.9% 워싱턴 0%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