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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전 퇴장당한 콘테, 벌금 1168만 원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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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목) 01:22

                           

스완지전 퇴장당한 콘테, 벌금 1168만 원



코너킥 묵살한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콘테, 벌금 징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지난달 스완지를 상대로 경기 도중 퇴장당한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다.

콘테 감독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열린 첼시와 스완지의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경기 도중 주심의 판정에 지나친 항의를 한 이유로 퇴장당했다. 그는 공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끝줄 밖으로 나가고도 닐 스와브릭 주심이 골킥을 선언하자 강하게 항의했다. 그러자 스와브릭 주심은 콘테 감독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이후 콘테 감독은 "내 실수였다. 나는 선수들과 함께 고통을 받았다.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FA는 조사를 거친 후 콘테 감독에게 8천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168만 원) 벌금을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나마 첼시에는 콘테 감독이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당하지 않은 점이 다행이다.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 3위에 올라 있으나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11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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