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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이슈] ‘팔꿈치 통증’ 두산 곽빈, 재활보다 수술 유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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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수) 18:00

                           
[엠스플 이슈] ‘팔꿈치 통증’ 두산 곽빈, 재활보다 수술 유력


[엠스플뉴스]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이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을 고려 중이다.
 
두산 관계자는 9월 19일 “곽빈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부위 검진을 받았고, 향후 조치를 두고 고민하는 상태다. 확정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재활보다 수술이 유력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지난해 1차 지명자 신인 투수인 곽빈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해 32경기 등판(31이닝) 3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 7.55를 기록했다. 6월 22일 1군 말소 뒤엔 7월 7일 퓨처스리그 경찰전(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이 마지막 공식 등판 기록이다.
 
곽빈은 마지막 퓨처스리그 등판 뒤 팔꿈치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팔꿈치 통증 증세가 완전히 호전되지 않자 수술을 고려하는 상황이다. 두산 관계자는 “(곽빈이) 2군으로 내려간 뒤 1군 복귀 의지가 강했는데 갑작스러운 팔꿈치 통증이 찾아와서 안타깝다.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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