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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박석민 선발출전' NC, 연이틀 같은 라인업 가동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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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수) 17:00

                           
[엠스플 현장] '박석민 선발출전' NC, 연이틀 같은 라인업 가동

 
 
[엠스플뉴스=마산]
 
화요일 대승의 기운을 수요일까지 이어간다. NC 다이노스가 연이틀 똑같은 선발 라인업으로 한화 이글스와 상대한다. 
 
NC 유영준 감독대행은 9월 1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전을 앞두고 "오늘 선발 라인업은 어제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박석민도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한다. 유 대행은 "확인한 결과, 출전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석민은 전날 한화전에서 1회말 2루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에 손목 통증을 호소했고, 3회부터 이원재로 교체됐다. 하지만 하루 사이 상태가 많이 나아져 이날 경기 출전엔 무리가 없다는 설명이다.
 
NC는 전날 박민우-권희동-나성범-모창민-재비어 스크럭스-박석민-이우성-김찬형-정범모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가동해 한화 마운드를 13안타 10득점으로 두들겼다. 이날은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을 상대하지만, 전날 좋은 타격을 선보인 타자들을 그대로 기용하는 쪽을 택했다. NC는 아시아경기대회 휴식기 이후 팀 득점 2위(84점)로 타격이 상승세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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