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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의 자존심 지킨다" KBL 챔피언 SK, FIBA 챔피언스컵 출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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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수) 09:00

                           

"한국농구의 자존심 지킨다" KBL 챔피언 SK, FIBA 챔피언스컵 출전



[점프볼=민준구 기자] 서울 SK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 참가한다.

FIBA 아시아가 공식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SK와 함께 중국 랴오닝 플라잉, 일본 알바크 도쿄, 대만 파우이안, 이란 페트로치미, 레바논 알-리야디, 필리핀 메랄코 볼트와 개최국인 태국 모노 뱀파이어 등 아시아 8개국 우승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SK는 이란, 중국, 대만과 A조에 속해 예선부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문경은 감독은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애런 헤인즈가 아직 재활 중이라 대회에 불참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KBL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결선에 진출하는게 1차 목표고 결선에 올라간다면 우승에 도전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K는 헤인즈를 대신해 일시 교체한 다주안 서머스를 합류시켜 대회에 참가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9-19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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