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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치, 시즌 두 번째 힛 포더 사이클…밀워키 역대 최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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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화) 11:00

                           
옐리치, 시즌 두 번째 힛 포더 사이클…밀워키 역대 최초


 
[엠스플뉴스]
 
‘내셔널리그 MVP 유력후보’ 크리스티안 옐리치(26, 밀워키 브루어스)가 시즌 두 번째 힛 포더 사이클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옐리치는 9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2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단 네 타석 만에 힛 포더 사이클을 완성했다.
 
1회 중전안타, 3회 2루타를 때려낸 옐리치는 5회엔 투런포(31호)를 가동하며 무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그리고 6회엔 신시내티 불펜 헤수스 레예스를 상대로 3루타를 터뜨리며 힛 포더 사이클을 완성했다.
 
이로써 옐리치는 8월 30일 신시내티전 이후 시즌 두 번째로 힛 포더 사이클을 달성하는 위업을 세웠다. 아울러 밀워키 역대 최초로 한 시즌에 힛 포더 사이클을 2번 기록한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옐리치는 올 시즌 타율 .318 31홈런 93타점 19도루 OPS .955를 기록,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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