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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 마이클 풀머, 무릎 반월판 손상…시즌 아웃 유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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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화) 09:22

                           
DET 마이클 풀머, 무릎 반월판 손상…시즌 아웃 유력

 
[엠스플뉴스]
 
마이클 풀머(2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무릎 반월판 손상 진단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8일(이하 한국시간) 16일 등판 도중 무릎 통증으로 마운드를 떠난 풀머가 이날 오른 무릎 반월판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론 가든하이어 디트로이트 감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MRI 검진 결과 무릎 반월판 손상 진단을 받은 풀머는 차후 저명한 정형외과 전문의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와 만나 2차 소견을 구할 예정이다.
 
가든하이어 감독은 풀머가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한 확답을 내놓진 않았다. 다만 MLB.com은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풀머가 이대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6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수상에 빛나는 풀머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3승 12패 평균자책 4.69에 그치며 실망감을 안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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