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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벌랜더, 이주의 선수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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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화) 08:00

                           
푸이그-벌랜더, 이주의 선수 선정


 
[엠스플뉴스]
 
야시엘 푸이그(27, LA 다저스)와 저스틴 벌랜더(35,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양대리그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푸이그와 벌랜더가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야생마’ 푸이그의 최근 타격감은 매섭다. 지난 한 주간 7경기에 나서 타율 .429 5홈런 9타점 OPS 1.690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특히 15일과 16일엔 무려 홈런 5개를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고, 그 결과 개인 통산 3번째 이주의 선수 선정 영광을 누리게 됐다.
 
 
‘사이영 컨텐더’ 벌랜더는 지난 한 주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이닝을 던져 2승 무패 평균자책 1.93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탈삼진은 무려 21개였고, 피안타율도 .184로 훌륭했다. 이에 사무국은 벌랜더를 이주의 선수(개인 통산 7번째)로 호명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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