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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WC 유력' 양키스-오클랜드, 홈 어드벤티지는 누구 손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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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월)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WC 유력' 양키스-오클랜드, 홈 어드벤티지는 누구 손에?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베탄시스 2실점’ 양키스, 토론토에 역전패
 
갈길 바쁜 양키스가 토론토에 발목이 잡혔다. 8회 베탄시스가 2실점으로 무너진 게 결정적 패인. 사실상 지구우승이 물 건너간 상황에서 양키스와 오클랜드 가운데 누가 WC 홈 어드벤티지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지 궁금하다. 한편, 손목 부상을 당한 저지는 조만간 타자로 복귀할 예정.
*저지, 9월 15일 부상자 명단 복귀 후 대수비 및 대주자 요원으로 뛰는 중
 
 
‘최지만 무안타’ 탬파베이, 오클랜드에 신승
 
최지만이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100마일에 육박하는 타구 3개가 범타가 되는 등 불운이 따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안타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탬파베이는 9회 4점을 뽑은 오클랜드를 간신히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AL WC 유력’ 양키스-오클랜드, 홈 어드벤티지는 누구 손에?
양키스  91승 58패 승률 .611
오클랜드 90승 60패 승률 .600 (양키스와 1.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PS 진출확률 : 양키스 100% 오클랜드 99.6% 탬파베이 0.1%
 
 
다저스, 웨인라이트 역투에 막혀 4연승 마감…지구 1위 내줘
 
웨인라이트가 노익장을 과시한 경기. 6이닝 9K 무실점 역투로 최근 물오른 다저스 타선을 잠재웠다. 이날 패배로 지구 2위로 내려앉은 다저스는 18일부터 콜로라도와 지구 우승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 류현진, 18일 콜로라도전 선발등판
* ‘왼 햄스트링 통증’ 오승환, 다저스 3연전 복귀 유력
 
‘다저스-콜로라도 2파전 양상’ NL 서부지구 우승 경쟁
1위 콜로라도 82승 67패 승률 .550
2위 다저스 82승 68패 승률 .547 (1위와 0.5경기 차)
3위 애리조나 78승 72패 승률 .520 (1위와 4.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다저스 69.4% 콜로라도 29.8%
 
 
‘메히아 끝내기 만루포’ 샌디에이고, 텍사스에 극적 역전승…추신수는 대타 볼넷
 
‘루키’ 메히아가 제대로 일을 냈다. 9회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한 것. 텍사스 불펜 스프링스는 9회에만 5실점을 헌납하며 고개를 떨궜다. 한편, 추신수는 9회 초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랐다.
 
 
디그롬, 7이닝 12K 3실점에도 또 ND…메츠 3-4 패배
 
디그롬이 등판하자 메츠 타선이 또 짜게 식었다. 7이닝 무실점에 탈삼진을 12개나 잡았지만, 이번에도 승리와 연을 잇지 못했다. 이젠 차라리 10승을 거두지 않는게 NL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데 유리(?)할지도 모르는 상황. 한편,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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