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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승률 .561' CLE, 3년 연속 AL 중부지구 우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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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일)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승률 .561' CLE, 3년 연속 AL 중부지구 우승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클리블랜드, 3년 연속 AL 중부지구 우승
 
클리블랜드가 디트로이트 마운드를 맹폭하며 가장 먼저 지구우승을 확정지었다. 4회까지 무려 15점을 뽑아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3년 연속 지구우승을 이끈 프랑코나 감독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임할 것(MLB.com)”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AL 중부지구 1-2위 승률 차이
1위 클리블랜드 83승 65패 승률 .561
2위 미네소타 67승 81패 승률 .453 (1위와 16경기 차)
*양키스(승률 .615), 오클랜드(승률 .604)로 AL 와일드카드 유력
 
  
‘추신수 멀티출루’ 텍사스, 샌디에이고전 위닝시리즈 확보
 
추신수가 10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첫 타석 사구로 출루한 추신수는 6회 2사 1, 2루에 적시타(6-3)를 때리며 텍사스에 귀중한 점수를 안겼다. 텍사스도 샌디에이고 3차전 첫 2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모처럼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최지만 무안타’ 탬파베이, 오클랜드에 7-5 승리
 
탬파베이가 접전 끝에 오클랜드를 꺾었다. 승부의 향방이 갈린 건 8회. 바우어스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4-4 균형을 허물었다. 3연전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한편, 최지만은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에인절스, 트라웃‧오타니 백투백에도 시애틀에 석패
 
트라웃과 오타니가 1회 처음으로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오타니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데뷔시즌에 20홈런 고지를 밟는 위업도 세웠다. 하지만 8회 시애틀 카노가 결정적인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결국 에인절스는 5-6으로 졌다.
 
‘오타니-안두하 2파전 양상’ AL 신인왕 경쟁
오타니(LAA) : 타자 fWAR 2.9승/ 투수 fWAR 1.0승
안두하(NYY) : fWAR 2.4승
토레스(NYY) : fWAR 2.1승
  
 
‘푸이그 3홈런’ 다저스, 콜로라도 제치고 지구선두 등극
 
‘야생마’ 푸이그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전날 2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이날엔 데뷔 첫 3홈런을 작렬하는 기염을 토했다. 벨린저도 홈런 포함 3안타 6타점으로 활약하며 다저스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콜로라도가 샌프란시스코에 패하면서 다저스가 지구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다저스 vs 콜로라도’ NL 서부지구 우승은 누구?
1위 다저스 82승 67패 승률 .550
2위 콜로라도 81승 67패 승률 .547 (1위와 0.5경기 차)
3위 애리조나 78승 71패 승률 .523 (1위와 4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다저스 79.2% 콜로라도 19.6% 애리조나 1.2%
  
 
‘레스터 7이닝 9K 역투’ 컵스, 신시내티에 1-0 진땀승
 
컵스가 3경기 연속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2위 밀워키를 따돌렸다. 레스터는 7이닝 9K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의 기반을 닦았고, 콘트레라스는 6회 결승타를 때려내며 승리의 주역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NL 중부지구 선두경쟁
1위 컵스 87승 61패 승률 .588
2위 밀워키 85승 64패 승률 .570 (1위와 2.5경기 차)
3위 세인트루이스 81승 68패 승률 .544 (1위와 6.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컵스 87% 밀워키 12.8% 세인트루이스 0.2%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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