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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투수 유망주 1위' 셰필드, 빅리그 콜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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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일) 09:00

                           
양키스 '투수 유망주 1위' 셰필드, 빅리그 콜업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투수 유망주 1위’ 저스터스 셰필드(22)가 빅리그 무대를 밟는다.
 
미국 ‘타임스 트리뷴’의 스크랜튼/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양키스 산하 트리플A) 담당 기자 코너 폴리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좌완 투수 셰필드가 빅리그로 콜업됐다. 도밍고 헤르만도 같이 빅리그로 콜업됐다”고 전했다.
 
셰필드는 아직 40인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았다. 또 양키스의 40인 로스터는 꽉 찬 상태. 이에 차후 로스터 정리 등 후속 조치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라운드 전체 31순위로 지명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한 셰필드는 2016년 7월 앤드류 밀러 트레이드 때 외야수 클린트 프레이저와 함께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엔 양키스의 핵심 유망주로 거듭났다.
 
올 시즌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뛰며 25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 2.48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마침내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MLB 파이프라인은 셰필드를 올해 메이저리그 유망주 전체 27위로 꼽았고,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전체 22순위에 셰필드의 이름을 올리며 그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셰필드, MLB 파이프라인 20-80 스케일 
패스트볼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총점 55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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