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WSH 신성' 소토, 역대 최연소 1G 3도루 달성

일병 news1

조회 498

추천 0

2018.09.16 (일) 08:44

                           
'WSH 신성' 소토, 역대 최연소 1G 3도루 달성

 
[엠스플뉴스]
 
‘무서운 10대’ 후안 소토(19, 워싱턴 내셔널스)가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소토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3볼넷으로 팀의 7-1 승리를 함께했다.
 
4출루 경기에도 소토는 만족하지 않았다. 1회 안타를 치고나간 후 마크 레이놀즈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4회에도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 소토는 2루 도루에 이어 3루까지 공략해 상대 배터리를 흔들었다.
 
한 경기 3도루를 달성한 소토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대도’ 리키 핸더슨(20세 241일)을 제치고 최연소(19세 325일) 1경기 3도루 기록 보유자가 된 것. 이로써 소토는 1경기 3도루를 기록한 최초의 10대 선수가 됐다.
 
소토는 올 시즌 103경기에 출장해 타율 .304 20홈런 63타점 OPS 956으로 로날드 아쿠냐(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왕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