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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건국대 황준삼 감독 “남은 4경기가 중요, 선수들 최선을 다해줬으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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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금) 20:00

                           

[U리그] 건국대 황준삼 감독 “남은 4경기가 중요, 선수들 최선을 다해줬으면”



[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고려대 전을 마친 황준삼 감독이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건국대는 13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72-79로 패했다. 분전 끝에 패했지만, 대학 최강 포스트를 자랑하는 고려대를 상대로 4쿼터 막판까지 대등하게 맞선 건 건국대로서는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특히 31-29, 리바운드에서 근소하게 앞선 것이 눈에 띄었다.

 

황준삼 감독은 “고려대가 높이가 있는 팀이라 박스아웃을 강조했다. 2번 자리에 선수가 없다 보니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걸린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걸 다했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최형욱의 복귀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황 감독은 “(최)형욱이가 들어오면서 수비에서 힘이 됐다. (수비)맥을 잘 짚어주다 보니 힘이 됐다. 막판에 전태현과 5반칙으로 퇴장  당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전력을 다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1학년 이용우는 이날 1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초반 건국대가 흐름을 가져오는데 보탬이 됐다. 1쿼터에만 7득점을 몰아치며 건국대의 22-16, 리드를 책임졌다. 하지만 경기가 흐를수록 세기가 약해진 것이 아쉬운 대목.

 

이 부분에 대해 황 감독은 “용우가 진광이가 들어오면 미루는 습관이 있는데, 그 부분을 고쳤으면 한다. 나머지는 신입생임을 감안한다면 잘해주고 있다. 이 부분만 극복한다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고려대에게 잡혀 명지대와 공동 9위가 된 건국대는 정규리그 잔여 경기가 중요해 졌다. 오는 18일 단국대전을 시작으로 성균관대(27일), 조선대(10월 5일), 경희대(10월 10일)와 맞붙는다. 대학리그 플레이오프는 8위까지 진출하는 가운데, 막판 스퍼트가 건국대에게는 중요할 터. 황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떠나 학생이니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결과는 그 뒤에 나온다”며 한 경기에 집중한다고 일렀다.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2018-09-14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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