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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거포듀오' 아레나도-스토리, COL 포스트시즌 이끌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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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금)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거포듀오' 아레나도-스토리, COL 포스트시즌 이끌까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커쇼 8승+마차도 34호포’ 다저스, 지구 2위 유지
 
다저스가 콜로라도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마차도가 에이스 커쇼의 승리를 지원했다. 7회 시즌 34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다. 커쇼는 6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8승에 성공. 한편, 다저스는 이날 우드의 불펜행을 발표했다.
 
‘우드 불펜행’ 다저스, 선발투수 등판일정
15일 - 워커 뷸러 (STL전)
16일 - 리치 힐 (STL전)
17일 - 로스 스트리플링 (STL전)
18일 - 류현진 (COL전)
 
 
‘아레나도-스토리 홈런포’ COL, ARI 4연전 위닝시리즈
 
‘거포듀오’가 팀에 대승을 안겼다. 아레나도가 시작을 끊었다. 1회 비거리 464피트(약 141.4미터) 대형 홈런으로 4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스토리도 이에 질세라 3회 471피트(약 143.6미터) 투런포로 기세를 더했다. 콜로라도는 애리조나에 3승 1패를 거두고 선두 싸움에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툴로위츠키를 넘어서’ 스토리, COL 유격수 최다홈런 신기록
툴로위츠키(2009) : 151G .263 32홈런 92타점 OPS .930
스토리(2018) : 145G .292 33홈런 102타점 OPS .906
 
 
LAA, SEA전 패배로 5할 승률 붕괴...오타니 9회 2루타
 
에인절스가 5할 승률 수성에 실패했다. 12일 텍사스를 상대로 효과를 봤던 ‘오프너 전략’이 이날은 통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 3실점에 이어 4회 크루즈에게 3점포를 얻어맞았다. 9회 오타니의 2루타를 통해 추격을 시도했지만, 주심의 기괴한 스트라이크 판정에 추격 의지가 꺾였다. 
 
 
‘마르티네스 41호포’ 보스턴, 토론토 3연전 스윕
 
보스턴이 시리즈 스윕으로 4연승을 달렸다. 마르티네스가 시즌 41호포로 홈런 공동선두에 등극, 3관왕 도전을 계속했다. 8회 초 동점을 허용한 보스턴은 8회 말 상대 2루수 솔라르테의 뜬공 실책을 발판삼아 승리했다. 킴브렐은 통산 5번째 40세이브 시즌을 만들었다.
 
'3관왕 도전' 마르티네스, AL 타율-홈런 순위
타율
1. 베츠(BOS) - .340
2. 마르티네스(BOS) - .330
3. 트라웃(LAA) - .318
4. 알투베(HOU) - .318
 
홈런
1. 마르티네스(BOS) - 41
   데이비스(OAK) - 41
3. 라미레즈(CLE) - 38
4. 크루즈(SEA) - 36
   갈로(TEX) - 36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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