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마이클 콘포토 (뉴욕 메츠)
				vs 마이애미 말린스 / DH1 - 메츠 4:3 승리, DH2 - 메츠 5:2 승리 
				콘포토 : 8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더블헤더 도합)
 
활약상 : 콘포토가 두 경기 모두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더블헤더 1차전은 9회 동점 솔로포로 팀을 구하더니 2차전에서도 멀티히트(1홈런) 포함 3타점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프렌차이즈 스타(데이빗 라이트)의 은퇴 소식이 전해진 날, 콘포토는 더블헤더 스윕으로 팬들을 위로했다.
 
인터뷰 : “(콘포토와 프레이저) 모두 좋은 스윙을 가졌고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가 던진 2번의 실투를 포착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미키 캘러웨이, 더블헤더 1차전 9회 백투백 홈런에 대해 (MLB.com)
 
 
				#2 하비에르 바에즈 (시카고 컵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컵스 4:3 승리
				바에즈 :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활약상 : 팀 공격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다. 4회 동점 1타점 2루타를 터뜨린 후 6회에는 역전 솔로포를 작렬했다. 연장 10회에는 재치있는 기습번트 안타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바에즈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워싱턴 상대 20타수 2안타로 극도로 부진했다.
 
인터뷰 : “팀이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온 것 같다. 지금이 (팀이)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 바에즈 (MLB.com)
 
 
				#3 트레버 스토리 (콜로라도 로키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콜로라도 10:3 승리
				스토리 :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활약상 : 팀 대승의 시발점에는 스토리가 있었다. 2회 안타 이후 홈을 밟은 스토리는 3회 시즌 33호 투런포로 경기 초반 타선에 활력을 더했다. 최근 7경기 28타수 5안타로 타율(.179)은 낮지만 중요한 순간 홈런포로 기대에 부응하는 중. 콜로라도도 이날 승리로 애리조나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인터뷰 : “공격이 잘 풀릴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지만, 이번 4연전은 팀 입장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 스토리 (MLB.com)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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