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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OPS 0.9 돌파' 최지만, 끝내기 홈런 이어 결승포까지 폭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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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목) 20:44

                           
[메이저리그 투나잇] 'OPS 0.9 돌파' 최지만, 끝내기 홈런 이어 결승포까지 폭발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OPS 0.9 돌파’ 최지만, 끝내기 홈런 이어 결승포까지 폭발
 
이젠 OPS 0.9선까지 돌파했다. ‘핫 초이’ 최지만이 최근 5경기서 3홈런을 몰아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근 2경기 홈런은 모두 결승 홈런. ‘AAAA선수’라는 오명을 씻고, 탬파베이의 복덩이로 거듭난 최지만이다.
 
‘TB서 잠재력 폭발’ 최지만, 이적 전/후 성적
밀워키  : 12경기 타율 .233 2홈런 5타점 OPS .781
탬파베이 : 39경기 타율 .290 7홈런 24타점 OPS .929
시즌 성적 : 51경기 타율 .280 9홈런 29타점 OPS .903
 
 
'추신수 멀티출루' 텍사스, 에인절스에 연패…오타니는 2안타 1볼넷
 
추신수가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송재우 위원에 따르면 최근 추신수는 "무게 중심이 너무 앞에 쏠려 좋은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고 밝혔는데 과연 이 부분을 개선해 슬럼프 탈출에 성공할지 궁금하다. 한편, 오타니는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오타니-안두하-토레스' AL 신인왕 3파전
오타니 : 타자 fWAR 2.8승 투수 fWAR 1.0승 총합 fWAR 3.8승
안두하 : fWAR 2.3승
토레스 : fWAR 1.9승
 
 
‘프라이스 역투’ 보스턴, 시즌 첫 100승 고지 선착
 
보스턴이 가장 먼저 시즌 100승 고지를 밟았다. 정규시즌 100승은 보스턴 역사상 1946년 이후 72년 만. 프라이스는 7이닝 7K 무실점 역투로 보스턴의 시즌 100승에 공헌했다. 한편, 팀 동료 베츠와 마르티네즈는 치열한 타격왕 경쟁을 이어가는 중.
 
JD, 타격 트리플 크라운 가능할까
AL 타율 : 1위 무키 베츠 .340/ 2위 JD .329/ 3위 마이크 트라웃 .318
AL 홈런 : 1위 K. 데이비스 41홈런/ 2위 JD 40홈런/ 3위 호세 마르티네즈 38홈런
AL 타점 : 1위 JD 121타점/ 2위 K.데이비스 110타점/ 3위 알렉스 브레그먼 100타점  
 
 
‘브레그먼 3타점’ 휴스턴, 디트로이트 3연전 싹쓸이승
 
브레그먼이 말 그대로 날아다녔다.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30홈런-100타점과 100득점 그리고 시즌 50번째 2루타를 때린 빅리그 역대 최초의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휴스턴도 디트로이트 3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며 AL 서부지구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휴스턴 지구우승 향해 성큼’ AL 서부지구 선두경쟁
1위 휴스턴 92승 54패 승률 .630
2위 오클랜드 89승 57패 승률 .610 (1위와 3경기 차)
3위 시애틀 79승 66패 승률 .545 (1위와 12.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휴스턴 96.7% 오클랜드 3.3%
 
 
‘3홈런 폭발’ 워싱턴, 필라델피아 꺾고 5연승 질주
 
하퍼, 짐머맨, 소토가 각각 홈런포를 가동하며 워싱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스트라스버그는 7이닝 9K 1실점으로 역투로 시즌 8승(7패) 수확. 반면 필라델피아 선발 놀라는 5이닝 5K 4실점에 그치며 NL 사이영 경쟁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다.
 
‘디그롬-슈어저 2파전?’ NL 사이영 경쟁
디그롬(NYM) : 29경기 195이닝 8승 9패 평균자책 1.71 fWAR 7.7승
슈어저(WSH) : 30경기 202.2이닝 17승 6패 평균자책 2.31 fWAR 6.6승 
A.놀라(PHI)  : 30경기 193.2이닝 16승 5패 평균자책 2.42 fWAR 5.3승
 
10대 단일시즌 최다홈런 순위
1위 토니 코니글리아로(1964년)-24홈런
2위 브라이스 하퍼(2012년)-22홈런
3위 후안 소토(2018년)-19홈런
4위 멜 오트(1928년)-18홈런
5위 켄 그리피 주니어(1989년)-16홈런  
 
 
'르메이휴의 데뷔 첫 끝내기포' 콜로라도, 애리조나 꺾고 지구 선두 유지
 
"야구는 9회 말부터"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경기. 르메이휴가 팀이 3-4로 뒤진 9회 말 1사에 애리조나 마무리 히라노를 상대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 손맛을 봤다. 콜로라도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NL 서부지구 선두경쟁도 한 층 흥미를 더할 전망.
 
'지구 우승 타이틀은 누구 손에?' NL 서부지구 선두경쟁
1위 콜로라도 80승 65패 승률 .552
2위 다저스 79승 67패 승률 .541 (1위와 1.5경기 차)
3위 애리조나 77승 69패 승률 .527 (1위와 3.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다저스 69.6% 콜로라도 59.2% 애리조나 6.1%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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