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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다르빗슈, 내년 캠프 참가 문제없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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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목) 10:22

                           
'팔꿈치 수술' 다르빗슈, 내년 캠프 참가 문제없어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2, 시카고 컵스)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다음 시즌 준비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미국 ‘시카고 선 타임스’ 고든 위튼마이어는 9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오른 팔꿈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5월 말 우측 삼두근을 다쳐 개점휴업에 들어간 다르빗슈는 8월 부상이 재발하는 악재를 맞았다. 정밀 검진결과 우측 팔꿈치 스트레스 반응과 삼두근 염좌가 발견돼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후 다르빗슈는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에게 2차 소견을 구했고,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기로 했다. 다행히 2019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준비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6년 1억 2600만 달러 대형계약을 체결한 다르빗슈는 이적 첫해 8경기에 등판해 40이닝을 던져 1승 3패 평균자책 4.95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안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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