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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2피홈런+타선 침묵' 류현진, 머나먼 시즌 5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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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수)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2피홈런+타선 침묵' 류현진, 머나먼 시즌 5승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2피홈런 3실점’ 류현진, 타선 침묵 속에 시즌 3패
 
경기 전부터 우려되던 장타가 발목을 잡았다. 2회와 3회 피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5회 3연속 안타를 헌납, 5이닝 8피안타 3실점 패전을 안았다. 타선도 단 1득점에 그쳐 류현진을 도와주지 못했다. 갈길이 바쁜 다저스는 최근 타 지구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시리즈 패배를 거듭하고 있다.
 
‘커터보다 체인지업’ 류현진, CIN전 투구 내용 (베이스볼 서번트)
포심 - 37 (3피안타)
커터 - 12 (3피안타)
커브 - 17 (1피안타)
체인지업 - 19 (1피안타)
* 총 85구
 
 
‘추신수 결장’ 텍사스, LAA에 0-1 패배…오타니 무안타
 
양 팀은 이날 안타 2개씩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에인절스의 2안타 중에는 홈런이 섞여있었다. 오프너 전략을 구사한 에인절스는 ‘2년 연속 세이브왕’ 짐 존슨을 시작으로 8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추신수가 결장한 가운데,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그레인키 QS+마르테 4타점' ARI, COL에 승리
 
애리조나가 최근 하락세를 만회했다. 그레인키가 6.2이닝 3실점으로 버틴 애리조나는 경기 후반 마르테가 2안타 4타점을 몰아치며 승리했다. 오승환은 2경기 연속 휴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지구선두가 아니면 와일드카드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살얼음판이다.
 
NL 와일드카드 순위
1. 밀워키 - 83승 63패 (.568)
2. 세인트루이스 - 81승 64패 (.559)
3. 다저스 - 78승 67패 (.538)
4. 애리조나 - 77승 68패 (.531)
(* 콜로라도 - 79승 65패)
 
 
‘시즌 99승’ 보스턴, 토론토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보스턴이 올 시즌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다.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세일이 점검 차원에서 ‘오프너’로 나섰다.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에 투구수는 26개. 보스턴의 올 시즌 기대 승수는 109승으로 메이저리그 역대 7번째 110승에 도전이 가능하다.
 
역대 110승 이상 시즌
1. 컵스 116승 (1906)
   시애틀 116승 (2001)
3. 양키스 114승 (1998)
4. 클리블랜드 111승 (1954)
5. 피츠버그 110승 (1909)
   양키스 110승 (1927)
 
 
‘비버 6.2이닝 무실점’ CLE, TB에 2-0 승리
 
전날 최지만에게 일격을 당한 클리블랜드가 이날은 신인의 호투로 승리를 거뒀다. 비버는 6.2이닝 11K 무실점 투구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경신했다. 엔카나시온은 7년 연속 30홈런에 성공. 최지만은 4타수 1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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