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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중지 물집' 스트로먼, 남은 시즌 등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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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수) 09:44

                           
'오른손 중지 물집' 스트로먼, 남은 시즌 등판 없을 듯

 
[엠스플뉴스]
 
마커스 스트로먼(27,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MLB.com은 9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존 기븐스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스트로먼이 올 시즌 추가 등판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트로먼은 지난 8월 20일 오른손 중지 물집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9월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복귀전을 가졌지만,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고 1.2이닝 만에 강판됐다. 손가락 물집이 또 다시 투구에 영향을 미쳤다는 소식.
 
이에 기븐스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그가 등판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스트로먼은 지난 시즌 33번의 선발 등판에서 201이닝을 소화, 13승 9패 평균자책 3.09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19경기 4승 9패 평균자책 5.5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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