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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류현진, 2회 딕슨에 솔로포 허용…2이닝 4K 무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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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수) 08:22

                           
[류현진 중계] 류현진, 2회 딕슨에 솔로포 허용…2이닝 4K 무실점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브랜든 딕슨에게 피홈런을 허용해 첫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9월 12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 6일 뉴욕 메츠전에서 류현진은 6이닝 11피안타 5실점(1자책)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수비 실책이 연이어 겹쳤고 빗맞은 타구가 연달아 안타가 되는 불운을 겪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 복귀 후 첫 원정경기를 치르는 류현진이 지난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2회]
 
2회 갑작스러운 일격을 맞았다. 낮은 체인지업으로 커트 카살리는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브랜든 딕슨에게 던진 커터가 한복판에 몰리면서 좌월 홈런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다행히 곧바로 안정세를 찾았다. 가비 게레로를 헛스윙 삼진,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도 헛스윙 삼진으로 연달아 솎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1회]
 
첫 타자 스캇 쉐블러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호세 페레자에겐 2루타, 스쿠터 지넷에겐 볼넷을 내줘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헛스윙 삼진, 필 어빈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투구수는 22개.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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