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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역전 끝내기포' 최지만, TB 중심에서 승리를 외치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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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화)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역전 끝내기포' 최지만, TB 중심에서 승리를 외치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역전 끝내기포’ 최지만, TB 4연승 견인
 
극적인 홈런으로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최지만이 9회 말 2사 1루에서 역전 끝내기 투런포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상대 투수는 브래드 핸드로 최지만은 이전까지 좌투수 상대 16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성적과 팀 분위기를 모두 이끌고 있는 최지만은 내년 시즌 전망을 한층 더 밝혔다.
 
‘장타 폭발’ 최지만, 최근 7G 성적
21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OPS 1.239
 
 
'1안타' 추신수, 5G 연속 출루…오타니는 멀티히트+1타점
 
추신수가 안타 1개를 추가하고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8회에도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유격수 시몬스의 호수비에 걸렸다. 경기는 선발 마이너의 호투를 앞세운 텍사스의 승리. 4회 2루타와 득점을 기록한 오타니는 7회 적시타까지 때리며 고군분투했다.
 
 
‘이주의 선수 선정’ 오타니, 시즌 wRC+
오타니(LAA) - 164
토레스(NYY) - 128
안두하(NYY) - 127
웬들(TB) - 110
 
 
‘우드 7실점 난조’ 다저스, CIN에 덜미
 
우드가 시즌 최악투를 기록했다. 3.2이닝 7실점에 그치며 다저스의 초반 경기 운영도 힘들어졌다. 6회 올라온 매드슨도 3실점으로 부진하며 6점을 추격한 타선의 노력도 헛수고가 됐다. 오는 12일 다저스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장타 조심’ 류현진, CIN 주요 타자 상대 전적
조이 보토 - 11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 5타수 2안타 1타점
스캇 셰블러 -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벌랜더, 7이닝 10K 2실점 역투…시즌 250K 달성
 
벌랜더가 친정팀을 상대로 역투를 펼쳤다. 시즌 15승을 거둔 벌랜더는 팀 동료 콜과 함께 시즌 250K 듀오를 이뤘다. 2002년 랜디 존슨(334개)과 커트 실링(316개)의 기록 이후 처음이다. 벌랜더는 디트로이트가 준비한 헌정 영상에 고 일리치 구단주의 사진이 나오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17안타 13득점 맹공' COL, ARI에 13-2 대승
 
2번의 빅이닝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콜로라도는 5회 스토리의 32호 3점포를 묶어 6득점했다. 7회에는 데이빗 달이 만루포를 곁들여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 마르케스는 후반기 첫 경기 부진 이후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 반면, 애리조나는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하락세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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