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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텍사스, 4연패 탈출…오타니는 멀티히트+1타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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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화) 14:22

                           
'추신수 1안타' 텍사스, 4연패 탈출…오타니는 멀티히트+1타점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9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2회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우완 제이미 바리아를 상대한 추신수는 2사 1루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타석은 무위로 끝났다. 5회와 8회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타구가 모두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 8회 잘 맞은 타구는 유격수 안드렐턴 시몬스의 호수비에 걸리고 말았다.
 
추신수는 8회 말 수비를 앞두고 드류 로빈슨과 교체됐다.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소속팀 텍사스는 연패를 끊었다. 2회 첫 두 타자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텍사스는 조이 갈로의 2타점 2루타, 로날드 구즈만의 2점 홈런으로 4점을 선취했다.
 
4회와 7회 1점씩 내줬지만, 8회 갈로의 쐐기 1타점 적시타로 5-2 승리를 지켜냈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2승을 따냈다.
 
한편,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4회 선두타자 2루타를 기록한 오타니는 7회 좌전 적시타까지 추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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