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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오타니-NL 하퍼, 이주의 선수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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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화) 09:00

                           
AL 오타니-NL 하퍼, 이주의 선수 선정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와 브라이스 하퍼(25, 워싱턴 내셔널스)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com은 9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의 오타니, 내셔널리그의 하퍼가 각각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주 타율 .474 4홈런 10타점 OPS 1.828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토미 존 수술 권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연일 장타를 뽑아내고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291 19홈런 53타점 OPS .966을 기록 중이다. 19홈런은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신인 최다홈런 신기록이다.
 
 
 
 
하퍼 역시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지난 6경기에서 타율 .438 2홈런 7타점 OPS 1.593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역전 투런포로 팀의 더블헤더 스윕을 이끌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은 140경기 타율 .251 32홈런 91타점 OPS .899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볼넷은 110개로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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