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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CLE 도날드슨, 12일 빅리그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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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화) 08:22

                           
'부상 회복' CLE 도날드슨, 12일 빅리그 복귀

 
[엠스플뉴스]
 
조쉬 도날드슨(3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복귀 날짜가 잡혔다.
 
MLB.com은 9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인터뷰를 인용해 “도날드슨이 오는 12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을 앞두고 빅리그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도날드슨은 FA 자격을 앞두고 악재를 맞았다. 올 시즌 왼 종아리 부상에 신음하며 36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1일, 클리블랜드는 포스트시즌 대비 보강에 나서며 토론토에서 도날드슨을 데려왔다. 
 
복귀 준비는 끝났다. 지난 4일 도날드슨은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신고,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클리블랜드는 도날드슨이 합류하면 기존에 3루를 보던 호세 라미레즈를 2루로, 2루수였던 제이슨 킵니스를 중견수로 보낼 전망이다.
 
도날드슨은 올 시즌 부상 여파로 36경기 타율 .234 5홈런 16타점 OPS .757에 그치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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