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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2홈런 4타점' 린도어, CLE 최고 리드오프 될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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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금)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2홈런 4타점' 린도어, CLE 최고 리드오프 될까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멀티홈런’ 린도어, CLE 구단 리드오프 최다홈런 타이
 
린도어가 구단 최고의 1번 타자로 거듭나고 있다.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린 린도어는 3회에도 연타석포를 가동했다. 팀이 역전을 내준 5회에는 리드를 되찾아오는 2타점 적시타를 추가했다. 린도어는 시즌 7번째 리드오프 홈런으로 사이즈모어(2008)와 구단 최다타이를 이뤘다.
 
CLE 1번 타자, 10년 전과 후
그레디 사이즈모어
2008시즌 : 157G 타율 .268 33홈런 90타점 OPS .876 fWAR 7.4
프란시스코 린도어
2018시즌 : 138G 타율 .288 33홈런 84타점 OPS .897 fWAR 7.1
 
 
‘포수 최고 유망주’ 메히아, 연타석포 포함 4타점 맹타
 
유망주 평가가 아깝지 않은 활약. 3회 첫 타석 솔로포에 이어 4회에도 3점포로 팀에 승기를 가져왔다. 수비에서는 성장이 필요하다는 평가지만, 공격력은 확실히 입증했다. 렌프로도 홈런을 추가하며 2년 연속 20홈런에 성공했다.
 
메히아, MLB 파이프라인 20-80 스케일
타격 60
파워 50
주루 40
어깨 70
수비 45
* 총점 55
 
 
‘워싱턴 킬러’ 보티, 연장 10회 적시 2루타
 
보티가 또 한 번 워싱턴을 울렸다. 8월 13일 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홈런을 쏘아 올린 보티는 이날 연장 10회 대타로 나와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결과는 컵스의 승리.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가 예전의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ARI, 연장 10회 폭투로 결승점 헌납…그레인키는 난조
 
4-6으로 끌려가던 애리조나는 9회 말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다. 폴락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골드슈미트가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하지만 10회 초 만루에서 폭투로 허무하게 결승점을 내줬다. 그레인키도 5.1이닝 5실점으로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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