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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특급 유망주' 로블스, 빅리그 재콜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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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수) 08:00

                           
워싱턴 '특급 유망주' 로블스, 빅리그 재콜업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 ‘특급 유망주’ 빅터 로블스(21)가 콜업됐다.
 
워싱턴 구단은 9월 5일(이하 한국시간) 외야수 로블스와 내야수 아드리안 산체스, 우완투수 오스틴 보스를 트리플A에서 빅리그로 콜업했다. 재활경기를 치르던 투수 에릭 페데와 6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조 로스도 복귀시켰다고 발표했다.
 
또 우완투수 카일 맥고윈을 트리플A에서 콜업했으며, 재활경기를 마무리하고 복귀한 좌완 투수 토미 밀론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고 덧붙였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로블스의 콜업 소식.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전체 5위에 랭크된 로블스는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해 13경기 동안 타율 .250 4타점 OPS .766을 기록,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엔 워싱턴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트리플A 경기 도중 플라이볼을 처리하려다 왼 팔꿈치를 다치면서 계획이 어그러졌다. 이후 7월 8일에야 트리플A로 복귀한 로블스는 타율 .278 2홈런 10타점 14도루 OPS .742의 성적을 남겼다.
 
로블스의 콜업 소식을 일찌감치 접한 데이브 마르티네즈 워싱턴 감독은 지난 4일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로블스는 팀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그가 뛰는 걸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워싱턴 최고 유망주' 로블스, MLB 파이프라인 기준 20-80 스케일
타격 60 파워 55 주루 75 어깨 70 수비 70 총점 65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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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입소전 믈브믈브도사

2018.09.05 09:44: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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