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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추계] 낙생·부산중앙·명지·여수화양, 전승으로 예선 마무리(남고부 4일차 종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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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월) 01:44

                           

[48회추계] 낙생·부산중앙·명지·여수화양, 전승으로 예선 마무리(남고부 4일차 종합)



[점프볼=김용호 기자] 남고부의 모든 예선 일정이 마무리됐다.

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는 제4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남고부 조별 예선 마지막 일정이 진행됐다. 그 결과 낙생고, 부산중앙고, 명지고, 여수화양고가 3전 전승으로 결선 토너먼트 행을 확정짓게 됐다.

낙생고는 36득점 23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친 정성훈을 앞세워 광주고를 99-67로 대파했다. 정이삭(15득점 10리바운드)과 이다헌(11득점 12어시스트)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광주고는 신가준과 강임강이 39점을 합작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승리와는 연을 맺지 못하며 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근형(26득점 10리바운드)과 서명진(20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이 꾸준했던 부산중앙고는 천안쌍용고를 꺾으며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11명이 득점에 가담한 명지고는 상산전자고를 79-66으로 꺾었고, 여수화양고는 이승우와 임석규가 각각 26득점, 22득점으로 화력을 뿜으며 인헌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광신정산고는 충주고를 상대로 매 쿼터 많은 득점을 올리며 95-62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에 나선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가며 2승 1패로 예선을 마쳤다. 박승재와 김태호를 앞세운 제물포고는 배재고를, 조성준이 31득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청주신흥고는 송도고를 격파하며 각각 2승 1패로 결선에 올랐다. 

양정고는 정인호, 조승원, 이찬재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계성고를 66-60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세 팀이 한 조를 이뤘던 양정고와 계성고는 각각 1승 1패를 거두고 결선에 올랐다.

<남고부 4일차 경기 결과>

(2승1패)광신정산고 95(29-20, 22-11, 22-13, 22-18)62 충주고(3패)

(3승)낙생고 99(31-25, 25-17, 19-12, 24-13)67 광주고(3패)

(2승1패)제물포고 75(21-17, 22-2, 18-13, 14-12)44 배재고(2승1패)

(3승)부산중앙고 68(20-16, 19-21, 10-10, 19-15)62 천안쌍용고(1승2패)

(3승)명지고 79(20-16, 15-18. 26-15, 18-17)66 상산전자고(3패)

(2승1패)청주신흥고 88(21-9, 33-9, 18-15, 16-17)50 송도고(1승2패)

(1승1패)양정고 66(17-19, 22-14, 14-17, 13-10)60 계성고(1승1패)

(3승)여수화양고 68(23-14, 10-18, 11-12, 24-15)59 인헌고(3패)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2018-09-03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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