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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7이닝 2실점' 류현진, 1회 피홈런에도 끄떡없었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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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토) 19:22

                           
[메이저리그 투나잇] '7이닝 2실점' 류현진, 1회 피홈런에도 끄떡없었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쾌투’ 류현진, ARI전 7이닝 2실점…다저스, 터너 결승포로 승리
 
1회 실점을 제외하면 완벽한 투구였다. 류현진은 1회 골드슈미트에게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이후 7회까지 추가 실점을 막았다. 투구수 역시 86개로 효율적이었다. 팀의 대타 작전도 대성공이었다. 에르난데스는 류현진의 대타로 나와 동점포를 작렬. 8회에는 승기를 가져오는 터너의 역전포까지 터졌다.
 
‘경제적인 투구’ 류현진 이닝별 투구수
1회 - 19구
2회 - 11구
3회 - 17구
4회 - 10구
5회 - 10구
6회 - 6구
7회 - 13구
* 총 86구
 
'홈에서 극강' 류현진, 홈 vs 원정 성적
홈 : 6G 35이닝 3승 1패 ERA 1.51
원정 : 4G 16.2이닝 1승 ERA 3.78
(* 류현진 다음 등판 예상 - 6일 NYM전 홈경기)
 
 
‘이틀 연속 등판’ 오승환, 1이닝 2피안타 1실점
 
전날 경기와는 다른 내용이었다. 이틀 연속 등판한 이날 피안타 2개로 1점을 내줬다. 8경기 만의 자책점. 팀은 8회 대거 5점을 내주면서 서부지구 최하위 샌디에이고에 2연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콜로라도는 다저스에 반 경기차 뒤진 3위로 떨어졌다.
 
 
추신수, 4타수 무안타 1볼넷…팀은 역전패
 
추신수가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골랐다. 3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 프로파의 적시타를 틈타 홈을 밟았다. 하지만 기다리단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최근 3경기서 18타수 1안타. 텍사스는 5회에만 8실점으로 무너지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가을 신수는 어디에?’ 추신수 최근 7G 성적
27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185
 
 
‘스모크 대타 만루포’ 토론토, DET에 극장 승리
 
‘야구는 9회 2사부터’라는 격언이 어울리는 경기였다. 1-5으로 끌려가던 토론토는 9회 초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트레비스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기회를 연결했고 대타 스모크가 역전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마이애미는 9회 말 1사 1, 2루 기회를 날리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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