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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힛 포더 사이클' 옐리치, NL MVP 후보로 급부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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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목)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힛 포더 사이클' 옐리치, NL MVP 후보로 급부상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힛 포더 사이클’ 옐리치, NL MVP 경쟁 뛰어드나
 
밀워키에 타격의 신이 강림했다. 옐리치가 7회 힛 포더 사이클을 작성한 데 이어 9회 안타를 추가, 6안타 경기를 해냈다. NL MVP 경쟁에서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는 가운데 옐리치가 이번 경기를 계기로 MVP 유력후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한편, 밀워키 카운셀 감독은 로렌젠이 6회 번트 자세를 풀지 않은 상태로 몸쪽으로 날아든 속구에 배트를 댔다며 쓰리 번트 아웃을 주장했다. 하지만 주심의 판정은 파울. 이후 로렌젠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밀워키는 어려운 승부를 이어가야만 했다.
  
 
‘밀워키의 복덩이’ 크리스티안 옐리치 트레이드 (18.01.26.)
밀워키 in : 크리스티안 옐리치
마이애미 말린스 in : 루이스 브린슨, 몬테 해리슨, 이산 디아즈, 조던 야마모토
 
NL fWAR 야수 순위
맷 카펜터(STL) 5.3승
폴 골드슈미트(ARI) 4.9승
로렌조 케인(MIL) 4.8승
놀란 아레나도(COL) 4.8승
하비에르 바에즈(CHC) 4.7승
크리스티안 옐리치(MIL) 4.7승
  
  
‘마차도 32호포’ 다저스, 텍사스 꺾고 5연승 질주…추신수는 1안타
 
마차도의 최근 타격감이 예사롭지 않다. 이적 초반 다소 부침이 있었으나, 최근 11경기에서 6홈런을 몰아치며 기대했던 장타력을 보여주는 중. 잰슨이 휴식을 취하면서 세이브 상황에 등판한 마에다는 한 점을 내줬지만, 끝내 승리를 지켰다. 한편, 추신수는 1안타를 기록했다.
 
매니 마차도, 이적 전/후 성적
볼티모어 : 96경기 타율 .315 24홈런 65타점 8도루 OPS .963
다저스 : 37경기 타율 .272 8홈런 22타점 5도루 OPS .831
*최근 15경기 성적 타율 .266 6홈런 17타점 2도루 OPS .896
  
  
‘7회 11점 폭발’ 보스턴, 마이애미 14-6 대파
 
7회까지 3-5로 끌려가던 보스턴 타선이 7회 들어 불을 뿜었다. 7회에만 무려 11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선보인 것. 홀트는 “타격엔 전염성이 있다(MLB.com)”며 동료들의 활약에 서로 자극을 받은 게 7회 보스턴 타선이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화이트 끝내기포’ 휴스턴, 오클랜드 꺾고 전날 패배 설욕
 
휴스턴이 화이트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오클랜드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1패)로 마무리한 힌치 휴스턴 감독은 “그간 많은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이번 승리는 정말 크다(MLB.com)”며 기쁨을 만끽했다.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은 A.J. 힌치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할 예정(내일 공식 발표)
 
AL 서부지구 선두경쟁
1위 휴스턴 82승 51패 승률 .617
2위 오클랜드 80승 54패 승률 .597 (1위와 2.5경기 차)
3위 시애틀 74승 59패 승률 .556 (1위와 8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휴스턴 95.7% 오클랜드 4.2% 시애틀 0.1%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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