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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테리 무어 FIBA 인스트럭터 초청…심판 능력 향상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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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목) 10:44

                           

KBL, 테리 무어 FIBA 인스트럭터 초청…심판 능력 향상 위해



[점프볼=민준구 기자] KBL이 FIBA 인스트럭터를 초청해 심판 능력 향상에 힘을 쏟는다.

한국농구연맹(KBL)이 국제농구연맹(FIBA) 심판 인스트럭터를 초청, 두 달 동안 심판 교육을 진행한다. 2018-2019시즌 1라운드 경기도 참관, 심판들의 능력 향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KBL 경기본부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간 테리 무어 FIBA 심판 인스트럭터(미국)를 초청해 심판 교육을 시행한다.

경기본부는 테리 무어 심판 인스트럭터와 함께 교육 기간 중 KBL 센터에서 현재 KBL에 적용하고 있는 FIBA 경기규칙 및 판정 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10월 13일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각 구단 연습경기와 새 시즌 1라운드 정규경기를 참관해 연맹 심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테리 무어 심판 인스트럭터는 NCAA 토너먼트를 17시즌 동안 출장한 베테랑 심판이며, 주요 국제 농구대회 심판으로 코트에 나섰다. 현재 FIBA 국제 심판 인스트럭터로 세계 각국의 심판 클리닉 진행과 FIBA 경기감독관으로 올림픽, 농구월드컵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 사진_KBL 제공(테리 무어)



  2018-08-30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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