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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5타수 무안타+실책' 추신수, 잊고 싶은 하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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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수) 19:22

                           
[메이저리그 투나잇] '5타수 무안타+실책' 추신수, 잊고 싶은 하루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최악의 하루’ 추신수, 5타수 무안타에 9회 병살타
 
추신수에게는 잊고 싶은 경기였다. 이날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9회 다저스 마무리 잰슨을 상대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4회 수비에서도 실책을 저질러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텍사스는 3연패 늪. 한편, 도저가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다저스는 4연승을 달렸다.
 
내야를 벗어나지 못한 추신수의 타구
1회 - 투수 앞 땅볼
3회 - 투수 앞 땅볼
5회 - 삼진
7회 - 유격수 땅볼
9회 - 투수 앞 땅볼(병살타)
 
 
‘불운의 아이콘’ 디그롬, 8이닝 1실점+적시타에도 노디시전
 
하루 이틀의 일이던가. 컵스를 상대한 디그롬은 당연하다는 듯이 호투와 적시타를 선보였다. 그리고 당연히(?)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본인이 친 적시타가 아니었다면 패전도 가능했다. 컵스 선발 해멀스는 5이닝 무실점. 경기는 연장 10회 폭우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내셔널리그 9이닝 당 득점지원 하위권(* 29일 경기 미포함)
1. 호세 우레나(MIA) - 3.46
2. 제이콥 디그롬(NYM) - 3.78
3. 패트릭 코빈(ARI) - 3.95
4. 지오 곤잘레스(WSH) - 4.16
5. 트레버 윌리엄스(PIT) - 4.17
 
 
놀라, 7이닝 2실점 불구 노디시전...워싱턴, 9회 역전승
 
놀라와 슈어저가 두 번 연속으로 맞붙었다. 투구 내용은 이번에도 놀라가 앞섰다. 7이닝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9회 불펜진이 렌돈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했다. 슈어저는 2경기 연속 에레라에게 홈런을 헌납. 5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면하는데 만족했다.
 
 
‘오승환 휴식’ 콜로라도, LAA에 전날 패배 설욕
 
콜로라도가 신승을 거두고 전날 패배를 만회했다. 곤잘레스의 2점 홈런으로 앞서간 콜로라도는 선발 프리랜드가 6이닝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다. 7회 데스몬드가 희생플라이를 추가해 에인절스를 1점 차로 눌렀다. 오타니는 대타로 나왔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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