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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카타르, 男 비치발리볼 금메달… 홈 인도네시아 2, 3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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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수) 13:22

                           

[AG] 카타르, 男 비치발리볼 금메달… 홈 인도네시아 2, 3위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카타르가 남자 비치발리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타르는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비치발리볼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0(26-24, 21-17)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타르 셰리프 유누스 삼바, 얀코 아메드 티얀 조는 아직까지 비치발리볼 메달이 없던 카타르에 처음으로 메달을 선물한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홈 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빠른 움직임을 선보이며 승부를 유리하게 끌었다. 1세트 정규 점수인 21점을 넘어 치열한 듀스 승부를 펼친 끝에 따내며 카타르가 승기를 잡았고, 결국 2-0 승리를 완성했다.

 

2위와 3위는 홈 팀인 인도네시아가 차지했다. 결승전에 몇 시간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 인도네시아는 중국을 2-1(21-15, 19-21, 15-6)로 잡아 감격의 동메달을 걸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 남녀 금메달 하나씩 걸린 비치발리볼은 모두 막을 내렸다. 27일 열린 여자부에서는 중국이 금메달을,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차례로 2, 3위에 올랐다.



  2018-08-29   이광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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